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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City:City Of Living Dead 로스트시티:죽은자들의도시 1화:재앙
2013.07.12 17:35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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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City:City Of Living Dead
로스트시티:죽은자들의도시 1화:재앙
부산국제고등학교 1학년1반

"좀비**야 또 월드워Z소설 보냐?"
똥구로 불리는 동구가 재연이를 놀릴듯이 말을 걸었다.
"그래 망할 X꼬 **야 좀 **줘"
재연이는 읽고 있던 월드워Z소설을 덮어놓았다.
"좇까 매점에나 같이 가자"
동구가 재연이에 손을 잡았다.
"이 좇돼지**..."

밖으로 나온 재연이와동구는 웨하스와 초코우유를 샀지만 3학년에 아는 선배들한테 몇개를 탈취당했다.
"형들 너무 해요..."
동구가 3학년 학생회장인 앙켈한테 말했다.
"미안 오늘 점심 못 먹었어 좀 봐주라"
"에휴....똥구야 여기"
자이선배가 주머니에서 3000원을 주었다.
"고마워용"
앙켈은 재연이한테 말을 걸었다.
입안에 있던 웨하스가 사방으로 튀었다.
"재연아 니폰 좀 줘봐 체육샘한테 전화하게"
"네"
재연이는 자신에 베가LTE를 꺼내서 앙켈한테 줬다.
휴대폰케이스에 꽂혀져 있던 사진이 빠져나왔다.
"응? 재연아 니부적 떨어졌다.
"아...진짜네..."

재연이는 사진을 주웠다.
사진속엔 707특임대출신인 사촌형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었다.
'그러고보니 진성형이 707에 들어간지 어느새 4년이 돼었네..'
동구는 사촌형하고 찍은 사진을 보는 재연이를 봤다.
"야야 좀비 그사람 진성이형 아니냐?"
재연이는 동구를 봤다.
"응....맞아 4년전 해외에서 당한 테러 때문에 숙모와 엄마.아빠을 잃고 복수을 위해 707특임대에 들어갔어"
동구는 그만 자신이 아픈 마음에 상처를 건드린것을 느꼈다.

"미....미안"
재연이는 해 맑게 웃었다.
"괜찮아 이미 지난 일인데 뭐"
땡 땡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다.
재연이와 동구는 먹던 웨하스를 입안에 허겁지겁 쑤셔넣고 부리나케 4층으로 올라갔다.
3교시는 체육이었다.
"**....과자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체육이냐?"
"몰라 ** 교실이었으면 좋은데..."
동구는 재연이에 옆자리였다.

"오늘은 날씨가 **같이 더운 관계로 교실에서 한다"
키가 크고 안경을 쓴 남자가 들어오면서 말했다.
"올 좋았어!!"
그때 밖에서 굉장한 소리가 들려왔다.
끼이이이익!!!!!!
콰앙!!!
꺄아아아아악!!!!!!!!!
"뭐야!!!! 밖에서 뭔일이 터졌나"
채육샘은 창밖을 내다봤다.
봉고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햇빛차단판을 달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안보였다.
자동차 주위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누가 119에 신고해!!!!"
"차안에 있는 사람들을 꺼내 어서!!!"
채육샘은 학교교사들이 사고현장으로 가는것을 보았다.
"애들이 선생님 잠시만 어디 갔다 올테니 조용히 자습해라!!"
채육샘은 교실을 빠져나가면서 폰을 꺼내서 119에 신고를 했다.

건장한 남자들이 봉고차에 운전석에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지독한 피비릿내가 작렬했다.
운전자에 시체가 있었다.
목엔 물어뜯긴 상처가 있었고 생살 그리고 핏줄이 보였다.
"뭐야 이거 짐승이 이랬나?"
한남자가 남자에 시체를 끌어내릴려고 했을때 옆에서 손이 튀어나와서 남자에 손을 잡았다.
"어이쿠 깜짝...."
콰악!!!
우드드득!!!
우지지직!!!!!
남자에 손을 잡은 손에 주인이 남자에 손을 물어뜯더니 이내 많은 살점이 뜯겨져나갔다.
우아아아악!!!!!!!


남자는 살이 뜯겨져 피가 분출하는 상처를 움켜잡으면서 쓰러졌다.
꺄아아아악!!!!!!!
이장면을 본 어떤 여자가 비명을 질렀다.
남자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빠져나올려는 긴머리를 한 소녀를 봤다.
소녀에 입에선 살점조각과 피로 범벅이 돼어있었다.
끼이이...
소녀가 운전석을 통해 나왔고 사람들은 멍한히 쳐다봤다.
소녀는 피부는 멀쩡했으나 눈동자색깔이 빨간색이었다.
소녀가 점점 남자한테 향해 가자 건장한 남자2명이 소녀를 저지했다.
"너이** 지금 뭐하는 짓이야!!!"
"이놈이 맞아봐야 정신을 처리겠고만"
소녀는 자신에 오른손을 잡은 남자들을 봤다.
이내 물어뜯을려고 했으나 남자가 다른 한쪽손으로 머리를 잡았다.
"어림없지"

운전석에 있던 남자와 조수석에 앉아있던 남자가 눈을 떴다.
키이이이이.....
운전석에 있던 감염체가 서서히 차밖으로 나올려했으나 떨어졌다.
쿠웅!!
그어어어어....
떨어진 감염자는 서서히 안간힘을 써서 일어났다.
체육샘은 지금 이상황을 언젠가 재연이하고 수다를 떨때 들은 말을 기억해냈다.
"채육샘 좀비들은 말이죠 감염자가 인간을 물었으면 그인간은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몇시간내에 사망하죠 하지만 진짜로 사망한건 아니에요 물린 감염자들은 몇분만에 소생하고 또다른 인간들을 찾아요 이게 바로 좀비 감염의 규칙이죠 1명이 2명을 감염시키고 2명이 4명을 감염시키면서 서서히 대규모적인 좀비 발생사태가 돼죠"
'맙소사....저거....좀비들이잖아...** 영화속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게 돼줄이야'
체육샘이 혼잣말을 하는것을 옆에 있던 청년이 들었다.
"좀.....좀비?!!!"
청년은 그만 큰소리로 말해버렸고 주위에선 이말을 들었다.


좀비들은 소녀에 오른쪽 팔을 잡은 남자한테 갔다.
그리곤 남자에 목을 물어뜯고 나머지 한명은 팔을 물어뜯었다.
우지지직!!!
우드드득!!!!!
아아아악!!!!!!
피가 쏟아졌고 팔에선 하얀 뼈가 보였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이 소리쳤다.
좀.....좀비다!!!!살고싶으면 모두 도망쳐!!!!!!
으아아아악!!!!
모두 도망쳐!!!!
꺄아아아악!!!!!!
주위는 아수라장이 돼었다.
도망갈려다 넘어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한테 짓밟혔다.
조심해!!!!!
팔을 물어뜯긴 남자는 이미 죽은것처럼 보였으나 서서히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일어섰다.
크으으으으으으......
남자는 소녀에 오른손을 잡았던 남자한테 갔고 배를 물어뜯었다.
으아아아악!!!!!!
소녀는 남자에 허벅지를 물어뜯었다.
크어어억.....
남자는 이내 사망했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랬듯이 좀비로 소생하게 될것이다.
체육샘을 비롯한 다른 선생님들은 서둘러 학교 교문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겄다.
하지만 여교사2명이 못 들어왔다.
"뭐하는거에요!!어서 문여세요!!!"
체육샘이 문을 열어줄려했지만 여교사들뒤에서 좀비들이 오는것을 보고 뒷걸음질을 했다.
으어어어어.....
크에에에에...
좀비3마리가 여교사들을 향해 오기 시작했다.
왼쪽에 있던 여교사가 찻길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좀비2마리가 여교사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갔다.
여교사는 3분을 달렸을까 뒤를 돌아봤다.
따라오던 좀비들은 다른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아아아악!!!!
오지마!!!!
여교사는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렸다.
커다란 네모가 있었다.
어....
빠악!!!!!
끼이이익!!!!
달려오던 버스에 치인 여교사는 20m나 날라갔다.

찻길에 쓰려진 여교사는 죽지 않았다.
정신을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으어어어어.....
좀비2마리가 쓰려진 여교사한테 다가갔다.
이어서 초식동물에 시체를 뜯어먹는 맹수처럼 여교사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우지직!!
꽈드드득!!



아아아아악!!!!!!
교문에 있던 여교사와 다른 선생님들은 여교사에 찢어지는 비명소리를 들었다.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었다.
살아있는 시체들은 실제로 존재하기뿐만이 아니라 이제 인간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일이 곧 지구 역사상 최초의 좀비 발생 사례로 기록될것이다.
LostCity:City Of Living Dead
로스트 시티:죽은자들의도시 2화:좀비들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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