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얼굴 못생겨서 푸념한번 해본다..
2013.06.09 14:28 조회 : 134
Lv. 2 suey94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태어날때부터 존1나 우량아로 태어났다 물로 내부모한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쁜 자식이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커가면서 알게되더라 외모에서오는 자괴감과 사회에 대한 편견


초등학교때는 몰랐다 내가 그렇게 못생긴지 물론 중학교때도 남중나와서 애들이랑만 노니까 잼있게 보냇고


문제는 고등학교엿는데 와... 진짜.. 등교할때 점심시간 하교때 여자애들이 그렇게 쳐다보는걸 처음느꼇다


그래도 삐딱선안타고 공부열심히했다 그당시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었거든


당연히 학창시절 연애한번 못해보고 남자놈들하고만 어울리다보니 삭막해지더라..


그리고 대학가서도 마찬가지엿고... 소개팅같은거 잡힐때마다 처음에는 뭔가 기대를 걸고 나갔지만 그것도 여러번 퇴짜맞다보니


 

에이! 시1발 뭔 소개팅이냐 학생이 공부해야지 하면서 존1나 공부만 팟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대학교 안가리고 공부만햇다는거지


좋은건 취직은 잘됏다.. 그리고 시간지나니까 나도 결혼 적정기가 오더라 물돈 선도 많이 봤고 볼때마다....퇴짜 맞고


처음에는 보이는게 문제인가 싶어서 무리하게 수입세단도 사서 몰고 다녔다 살때는 생각햇지 골빈년이라도 좋다 내애만 낳아다오


하지만.. 현실은 좋은차 몰고 다녀도 ㄴㄴ하더라 ㅅㅂ..


맘도 외롭고 몸도 외로우니 안마방이나 오피를 자주갔는데 너희들 그런데서 까여봤냐?


 

여자가 사1까시 서비스랑 전신 애1무 써비스 해줘야되는데 그냥 콘1돔 손으로 끼워주고 지보1지에 젤바른다음 빨리 싸고 나가라하면서 키스라도 할라치면 이아저씨 미1친거아니야?하면서 밀치더라 너무 무안해서 옷입고 나왔다... 이런대접 받아봣냐?


그뒤로 여자가 너무 싫어지더라...


성형도 존1나 많이 생각했다


병원도 많이 가보고 그때마다 병원에서 인생상담 받고온다..


의사들도 성형해줄수가 없는 얼굴이라고 하더라


신경도 ** 밀집되있고 뼈도 존1나 형이상학적으로 크고


눈코입위치도 존1나 따로따로에... 그리고 약물 알레르기까지 있어서 마취도 힘들다..


참...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요약


난 못생겻다


 

 

 

 

처일출베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1
  • 공감해서 퍼오신? Lv. 1arksa 201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