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초등학생들이 보이더라?...
그런데 얘네들이 막 입에서 푸쉬익 푸쉭 ~ 소리 내면서 이 벽에 붙었다, 저 벽에 붙었다.
이렇게 계속 가더라.. 저게 뭐하는짓이지? .. 라고 생각하다 머리속에 딱 떠올랐다,
손으로 뭔가를 누르는 자세를 취하고, 누르는 순간 저 벽으로 푸쉭 , 또 누르고 또 다른벽으로 푸쉭.
떠오른건 이거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