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제가5살떼 이혼을하셨습니다 ㅠㅠ(지금도 앨범을 보면서 가끔 울어요...)
4월3일
4월4일 이제생일인데 아버지께서 치킨집에4월4일날 아들놈 생일이라하고 닭 6마리를 예약하셨어요
그리고 메세치,카카오x토리에 제생일이란걸 알리고 전화로도 알렸어요
4월4일
생일날이였어요 전 친구가 올지알고 기다리고있었어요 1시간이지나오 오지않는거에요 전화를 해보니 다 어디갔다하고 오지는않는거에요 다른테이블 손님들이 저보고 제 '왕1따인가?' 라고하면서 저를 기죽게만들더라고요 한순간 전 울컥해서 치킨집을 아왔어요 아버지도 따라나오시면서 '아들괜찮아?' 라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많이울었지요..
전 PC방에 갔다가 집에가니 아버지가 볶은밥을 해주셨더라고요,,
진짜 슬프네요 친구없다는것을 아버지가 지금아셨어요..
다른사라은 못믿겠지만 이건 실화입니다
지금까지 생일파티 처음해봤는데 이렇게 비참할지는몰랐는데 많이비참하네요ㅠㅠ
친마신교 클랜원2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