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 2008년도쯤부터 했었던 유저인데 카스가 지금 많이 발전함과 동시에 엣날향기가 사라져가고있는것같네요..ㅎㅎ 올드유저분들은 아실껍니다..엣날엔 MG3가 유명한총이었죠..엣날 카스와 지금의 카스는 뭔가 굉장히 다른것같습니다 우선 엣날카스는 맵을 참 다양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이탈리아와 어썰트 밀리샤 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이스테이트!!ㅋㅋ지금은 가끔가다 보이는맵이죠 엣날은 그맵할때 님들아!!침실로 와요!! 문부시지마삼!! ..이랬었지요~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던것은 서로 믿는것인 협동이었습니다.밖에선 인간이 죽는소리가 나고..이 방안에는 나..그리고 어떤유저분이 총들고 숨고있었지요. 그리고 내가 좀비에게 죽을위기에 처해있을때 그분이 총으로 죽기살기로 쏘는것..정말 감동적이고도 ㅋㅋㅋㅋㅋㅋ..잼있었죠 하지만..지금은 좀비킬 ***에 목말라있는 유저분들이 대부분이에요.당신과 내가 살아남기위해 힘을합치는것이 아니고 흥 난 그냥 피칼쓰고 좀비 1마리라도 더 죽여야지~하다가 실패하고 좀비로 변하는분들이 절 죽이면 뭔가 신뢰가 떨어짐?ㅋㅋㅋㅋㅋ 느껴지기도 한다네요 (개인적인 생각~) 카스는 2009년도까지가 좋았었던 것같아요..요즘에는..볼케이노,전기톱(리퍼?)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기들이 유저손에 들어가고있습니다. 요즘엔 또 좀비들이 찾고있을때 무서워서 숨어있으면 욕을먹는다기도 한다는군요..예전에는 다행히 시간다 끌어서 살아남으면 "후화~~~살았다 우히히" 하고ㅋㅋ..근데 지금은 아 숨플 ㅡㅡ 숨지말고 용감하게 처나와라ㅡㅡ이러신다네요..ㅎㅎ 생각해보면 다 게임이긴 하죠..그냥 옛날카스가 그리워서 글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