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가 수학이었는데(남자)
애들이 개학한지도 며칠 안됬고 집에갈 생각에 들떠서 전부다 폰으로 게임하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라면먹고 딸1치고 그러고있었음
들어온 수학선생님 참음
그러고 10분동안 정색빨고 가만히 서있는데 애들이 들어온줄도 모르고 그대로임
수학선생님 빡침
교탁 집어서 중간 무리에 투척하고, 구석에서 소화기 2개있는거 뽑아서 양손에 잡고 회전함
난 쫄아서 몰래 빠져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