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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카스생각남

2013.01.26 07:25 조회 : 162

Lv. 1 자게돋넹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람보에 듀얼베레타들고 침실 발코니,지하실에 열댓명 모여서 막고

잠시 앗 하는 사이에 확 들어와서 전멸시키는 경우도 있었고

도저히 안뚫려서 부스팅하는 사람도 있었고

지하실의 경우는 양옆으로 동시에 들어오기도 했고 운이 너무 안좋아서 사람뭉쳐있는곳에 숙주나와 소수의 사람만 살아남았을때는 지하실 계단밑으로 숨어들어가서 항전하기도했고.

스트레이트점프써서 가는지역은 몇몇사람만 갈수있었고 그거 뚫겠다고 또 부스팅부스팅..

침실 문막이니 화장실 문막이니 하면서 시간 끌기도 했고..

침실 문부셔진다고 문 총으로 쏘지마세요 문앞으로 가지마세요..

좀비측에서도 숙주를 필두로 우르르 들어가서 어떻게든 뚫을려고 하고...

이탈리아에서도 머나먼곳에서 발 제발 내놓지말라고 사정사정해도 꼭 궁금해서 아래봣다가 잡힌후에 전멸 시켜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걸 대비하기위해 올려드릴께요 하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고.

지금 침실에 모여? 어리석은짓. 폭주쓰고 슥와서 우클릭해도 뭐하지도못하고 전멸하지.

발코니?역시 마찬가지.

지하실? 입구 두곳인데 거길왜감 ;

침실에 7명정도 모여있을때 숙주좀비가 문앞을 계속 왔다갔다 하던 순간의 긴장감은 현재 카온에서는 느낄수없다는게 아쉬움.

지하실이 입구 두개인만큼 넓어서

한 10몇명이서 지하실에 모여서 몇명은 계단쪽 몇명은 지하수로쪽 막으면서 좀비들이 동시에 양쪽에서 몰려올때 그 엄청난 긴장감;;

아파트 부스팅 시도 막고 있으면 아래에서 훅훅 거리는 좀비 공격소리에 뜨끔뜨끔하고..

더스트 다리 상**에 6명 낑겨 모여서 항전.. 몇명은 중간에 실패해서 점프력보다 약간 높은 상자때문에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카스온라인2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카스2는 제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게임성을 유지하는쪽으로 가줫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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