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좀비쉘터하는 꿈을 꿨는데
진심 지릴뻔했음.....
컴터로 하는 그런 꿈이 아니라 제가 직접 그 쉘터안에 들어가서 좀비와 맞서는 꿈이였는데
막 바람도 느껴지고 비도 맞았음....
꿈속에서 저와 유저 두분이 게임을 하는데
라운드 시간이 저녁되기 10초남은 상황이였음
10초 지나고 밤이 되니깐 갑자기 비가 심하게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불기 시작함......
난 비맞고 바람맞으면서 달려오는 좀비들에게 총을 난사하는데
한 10초 간격으로 팀 유저분이 죽기 시작하고
유저 두분이 다죽고 5초후에 갑자기 골목에서 지금까지 비교도 안될양의 좀비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시에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는데
보통 천둥 번개가 아니라 진심 무슨 하늘에서
신이 부인이랑 부부싸움이라도 하는지 거의 1초간격으로 번개치고
비는 엄청나게 쏟아지고 난리남......
그리고 아침이 되기 얼마 남기지 않고 저의 쉘터가 부서졌는데
게임에서처럼 전 죽지 않고 그 부서진 쉘터를 넘어 벙커입구까지 들어오려는 좀비들에게 최후까지
맞서다가 헤비좀비가 칼휘두르는 동시에 잠이깼음.....
존1나 지리겠더만..... 거기다 더욱 지릴뻔한 점은
좀비들이 게임속에서처럼 허술하게 생긴게 아니라 무슨 영화에서나 나올정도로
실감나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