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당신들 말처럼 분명 신규 유저에게도 기회를 주었다고 봅니다.
운영진 측에서 한정판이라고 언급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간 상점에서 재판매든 빙고판이든 여러가지 방식으로 판매 되었으니 기회가 또 와야겠지.
그런데 당신들은 그걸 기다릴 줄을 모른다는 거야.
솔직히 카스좀 해봤다는 사람 치고 재판매 안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
기업이 이득을 취하는건 당연한건데 재판매 안 하는 건 굴러들어오는 돈을 제발로 걷어차는것과 같지.
내 말은 분명 언젠가는 재판매 할텐데, 왜 그것에 대해 간섭하느냐는거야.
그러면서 자기들이 옳다는 양 '너희들만 계속 쓰고 싶어서 그러지?' 이러면서 반대하는 사람 그렇게 몰아가고.
솔직히 스컬재판매를 반대하는 사람은 가치관 형성이 덜 됐다고 봐야 속 편할거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나의 생각이 모두의 생각인 것인 양 일반화 시키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나는 이번 스컬 재판매는 설날로 미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패치내용은 평소에 화요일날 뜨던 게 밤 늦게까지 안 뜨고 결국 수요일날 되서야 떳으니, 패치 직전까지 운영진 측에서는 고민과 회의가 오고 가겠지요.
스컬 재판매는 개당 가격도 가격이지만 작년보다 종류가 2개 더 많아져서, 세뱃돈 버프를 받는 설날에 내놓는 게 판매량을 더 올릴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엔 크리스마스 에디션 4종과 발록 2종으로 일단 평타부터 치려고 했겠지...
돈벌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콤보니까요.
참고로 나는 스컬 재판매 한다고 하면 반길입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