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면서
즐거운 인생을 살겠죠.
하지만 저는 이미 사람의 범주에서는 벗어난것 같내요.
매일 쪼아대는 친척들에, 친척들에게 휘둘려서 매일 구박하는 아버지
돈을 벌기위해 나가서 일을 하시느라 나한테 관심이 적은 어머니
나를 그저 장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보는 급우들
매일매일 압박을 주는 수능 스트래스.
이제 저는 한줌의 모래알처럼 사라지게되겟죠.
마지막으로 이렇게 나의 흔적을 남기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시간이지나면, 나의 흔적역시 얼룩만 남긴체 사라질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바랍니다 ^^
그리고 지난 몇년간 웃음을 주엇던 자게여러분들의 가정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저를 그저 지나가는 사람1 로만 기억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