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재판매를 하면 캐시를 지르는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그 수익은 고스란히 넥슨에게로 간다.
그러니 스컬 재판매는 곧 넥슨에 대한 유저들의 투자인 셈이다.
게임 산업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도약할 유일한 수단이다.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적당한 캐시 충전은 결국 2차적인 이익으로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넥슨이 삼리만상을 깨닫고 모든 것에 해탈하여 청산유수같은 기업으로 세계시장에 스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상을 알리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유료서비스 이용이 많이 필요하다.
거기다 지금 한국 게임산업은 여가부, 교육부 때문에 저절로 추락하잖아?
덧붙여, 나는 게임에 캐시를 지를 때 돈을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게임사에 기부를 하고, 헌혈하면 초코파이 주듯이 그 대가로 게임사가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