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돈슨의 애들코묻은돈 삥뜯기
2012.11.09 11:27 조회 : 145
Lv. 15 썬예사랑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스포츠서울닷컴 | 황원영 기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 일본법인이 자사의 2012년 3분기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8일 3분기 매출액 242만5600만엔(한화 약 3474억원), 영업이익 100억3200만엔(1437억원), 당기순이익 63억4800만엔(9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화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12%씩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1.4%를 기록했다. 넥슨은 “중국 지역에서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매출이 발생했다”며 “이는 일부 게임 론칭 마케팅 비용이 4분기로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넥슨 최승우 대표는 “매출이 기대치를 다소 밑돌았음에도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몇 가지 중요한 전략적인 발전을 이룬 의미 있는 분기였다”며 “특히 지난 분기 동안 PC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게임시장에서 나타난 빠른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와 ‘삼국지를 품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일 미국 밸브(Valve)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과 일본에 인기 타이틀인 ‘도타(Dota) 2’를 론칭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FIFA 온라인 3’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4분기 말에 론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은 출시 예정작이 그 어떤 때보다 기대되는 것들이며 내년에도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인 글룹스 인수를 통해 넥슨은 매출 기준(주요 업체들의 공시 실적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급부상했으며,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넥슨이 보유한 유력 IP와 글룹스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탄탄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룹스의 비즈니스 영역을 국외로 확장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