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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바밤밤밤바바바바~

'척척척'

"안녕하신가 제군들 좋은 아침이다"

나팔이 울리자 군인들이 일사분란하게 차렷차세로 섰고 지휘관이 들어왔다

뒷짐을 진 채 잠시 내무반을 돌아댕기던 지휘관이 무거운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제군들 오늘은 중요한 임무가 있다. 현재 우리는 중요한 기밀을 입수했다 바로 새로운 테러작전이 시작된다는 정보다"

무거운 침묵이 감도는 가운데 지휘관이 느리게 말을 이었다

"기밀에 의하면 정확히 2일 후에 이집트 바하래야 사막에 있는 비밀 화학물 보관소가 폭발된다. 그걸 우리들이 막아**다."

'촥'

벽에서 빔 스크린이 내려오고 내무반의 전등이 다 꺼졌다.

빔스크린에 사진이 몇 장 떠올랐다

"이것이 이번 테러 작전을 주도하게 될 용의자들이다. 이미 무기보관소 폭파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놈들이다"

"첫번째 용의자 이녀석의 이름은 알 수 없다. 항상 얼굴을 양말로 가리고 다니는 강도같은 놈이지. 이놈은 매우 과격하다."

"두번째 용의자 이녀석은 구 게릴라군 소속의 테러분자다. 이 녀석의 실명은 Steve. J Abram. 이 놈은 게릴라군중의 수괴로 아주 악독하기로 소문났다. 80년대 유명 Rockstar을 암살한 놈이기도 하다."

"세번째 용의자는 여성이다 나이는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되며 이름역시 알 수 없다. 나이대에 비해서 노련한 테러리스트이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별명은 리트슈카 라고 한다. 중동인으로 추정되지만 확실치 못하지."

"네번째 용의자 이자는 잔인하기로 소문난 자다. 지난 소탕작전때 살아남은 유일한 팀원이라고 한다. 이름은 왕 하오 윙 이다. 유능한 저격수이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마지막 용의자는 10대후반으로 추정되며 여성이다. 모든것이 베일이 쌓여있지만 폭탄전문가라고 한다. 아마 C4를 장비하게 될 것같다. 한국계나 일본계로 보이며, 이름은 유리라고 한다."

'착'

빔이 다시올라가고 불이 켜졌다

"제군들 지난 작전때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많은 전우를 잃고 무기까지 잃었다. 반면 테러리스트는 인명피해가 없었다. 이번이 바로 설욕할 기회이다."

"그럼 제군들 오늘 오후 십이시에 연병장에 집결이다. 작전명은 'de_dust2' 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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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작전명은 읽기 귀찮아 댓글쓰기다! Lv. 1너보단못함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