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할때 세뱃돈 받은거로 해독기를 한 300~400개 정도 샀나?
년 하나 얻을려고 왕창 써댔는데 결국 망쳤지ㅋㅋㅋ(탕진)
년은 안나오고 좌절 때리면서 잠시 접고 몇달 후에 멘탈 회복하고 다시 왔어ㅋ
오른쪽아래에 암호해독기 보더니 그때 후유증이 남아있었는지 식은땀이 막나
무시하고 게임 몇판하다가 계급이 올랐어ㅋㅋ 그나마 위로좀 되더라고
추가로 진급선물상자 주더니 아이템 몇개하고 해독기3개를 주더라ㅋㅋ 카스할맘이 더생기게 해줬지
근데 다른아이템은 다 좋았지만 해독기는 아니였어
300~400개를 질러도 최고급하나 안뜨는데 3개를 누구 코에 붙여ㅋㅋㅋ아나
해독기가 내 장비창에 있는꼴도 보기가 싫어서 휴지통에 과자껍질 버리듯이 써버렸지
확실히 기억난다 3개에 뭐가 나왔는지 전부
첫번째 해독기에는 치료100%가 떳어
두번째 해독기에는 M4하이퍼 퀄리티 스킨(맞나?)45일치가 떳어
세번째 해독기에는 크로스보우가 떳어
나 순간 그거보고 옆에있더 에프킬라 손등으로 쳐서 날렸어
그거 뽑고 좋아서 흥분해서? 아냐ㅋㅋㅋ
화가 나서 친거야ㅋㅋ
아 진짜..ㅎㅎ 보통은 좋아라 하며 춤을 춰야되는데 생각해보면 화가 날수밖에 없어서;
옛날에 지른 해독기 300~400개는 뭐가 되는건데
아 진짜 이런경우는 뭐라 해야되나...
300~400개 질러서 최고급하나 안뜬걸 보고 운이 지지리도 없다고 봐야되나
아니면 공짜로 받은 3개에서 최고급 그것도 크로스보우가 뜬걸 보고 운이 겁나게 좋다고 봐야되나
그런일 있고나서 부터는 내가 청소년때 까지는 해독기 안지를려고ㅋㅋ
만약 대학생일때 알바한돈으로 한번씩은 통크게 질러야지ㅋㅋ 그게 더 시원하고 좋을거 같아
어떤사람들은 그거 살돈으로 부모님께 효도나 해라. 라고들 많이 하는데
부모님 효도해드릴 돈은 따로 모아두면 되지ㅋㅋㅋ 괜한 참견이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ㅋㅋㅋ나중에 게임에서 보면 아는척좀ㅋㅋㅋㅋ 안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