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안하고 이런거 쓰고있다고 한심하게 보실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예측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니까요 ㅎㅎ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월 13일에 있을 패치는 굵직한 패치일 듯 합니다.
이벤트가 굵직하다거나 패치내용이 굵직한 것은 아니고;;
유저분들 지갑에서 나갈 액수가 굵직한 쪽에 더 가까운 ㅠㅠ
간단히 말하면 다들 아시다시피 넥슨직원 분들 보너스입니다.
정작 설날, 추석 이벤트는 별거 없습니다.
명절이라고 주는 직원들 보너스가 명절 전까지 준비되지 않거든요ㅋㅋ
평균적으로 2주에 한번씩 패치를 진행하는 카온 특성상
명절 전전주에 진행되는 패치가 굵직한 패치입니다. (여기서도 액수가 굵직;;)
최근 명절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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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날(1/23) 보너스용 – 2012. 1. 19. 근하신년 빙고판(흑룡포) 이벤트..
2011년 추석(9/12) 보너스용 – 2011. 8. 11. : 역시나 빙고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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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날 보너스용은 말했던 것과는 다소 상반되지만
패치 당일날 유저들의 결제가 가장 많이 몰린다는 점과
넥슨 월급이 20일이나 21일날이 결제일이라는 전제라면 수긍이 갑니다.
(실제로 보통 월급결제일은 20,21일이 많은 듯;;)
그렇다면 생각할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는
스컬재판매, 발록5 출시, 빙고판 정도로 압축되지만 빙고판은 너무 최근에 써먹었기 때문에
진행하기 힘들듯하고, 발록5를 단품으로 내놓자니 뭔가 액수가 약합니다.
따라서 저는 스컬 풀 셋 재판매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없는 것들 다사라는 거죠.
6셋트 다없는 사람이 스컬에 목을 놓고 있다면 얼마에 출시될지 모르겟으나 다사면 얼말까요;
저도 스컬 풀 셋이 아니기에 나오면 3종 정도 구매해야해요..
뭐 틀릴 가능성도 크겠지만, 재밌네요.. 맞으면 더 좋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