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래방에서 주지육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넥슨 핑에 거주하는 소녀좀비가 문득 생각났다.
경기도/비공개/ 16세라지만 실상 카스 운영팀이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하여
아이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머리속에 각인 되도록 하는 넥슨의 전략임.
비슷한 예로 담배 장난감을 들 수 있음. 어릴적에 멋모르고 가지고 놀았던
특정 브랜드의 담배 후레쉬가 각인되어 나이먹어서 슈퍼에서 담배살떄 그 브랜드만 찾음.
넥슨의 전략은 적중했다.
어린애들 맥도날드 해피밀 가지고 놀듯 나도 요즘 소녀좀비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