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8일~ 7월 12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유탄 11900원에 판매.
판매기간동안 유탄 짤짤이는 성행했으며,
대다수의 유탄유저들이 유탄짤짤이를 보고 유탄을 구매함.
7월 12일. 판매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짤짤이자체를 버그라 칭하며 막음.
2주동안 짤짤이가 성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기간 도중이 아닌 판매기간 끝남과 동시에 패치를 한 이유는 무엇이며,
자샷 짤짤이 역시, 버그를 이용한 기술인데 어째서 자샷 짤짤이는 여전한것이며,
짤짤이라는 버그 자체가 나온지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손 놓고 있었던 넥슨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더군다나 너희들이 짤짤이 자체를 버그라 칭하면서 패치를 하는 과정에 소비자의 과실은 전혀 없었다.
우리가 짤짤이가 버그인 줄 알고 사용했겠는가?
짤짤이가 버그라면 유탄이 나오기전에, 자샷 짤짤이를 먼저 지적을 했어야지.
충분히 판매기간 도중에 공지사항에 글을 띄웠더라면 나같은 유탄피해자들이 적게 나왔을 것이다.
캐쉬아이템을 선보일 땐 충분한 검토 후에 내보여야 하는것이다.
너희들의 불찰로 유탄 피해자들이 많은 항의글들을 올렸겠지.
너희들의 불찰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유탄이 패치가 되었고, 판매기간동안 유탄을 구매한 사람들은
한 순간에 ㅂㅅ 이 되었지.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마라. 유탄 구매한 사람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7월 12일 6시간 30분동안 여러 유탄유저들이 자유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린 결과,
7월 13일 넥슨 운영진들은 공식 사과글을 발표하고, 유탄 재패치(원상복귀)를 약속했다.
그리고 7월 18일까지 유탄 짤짤이를 잘 사용했다.
내가 7월 19일자 패치를 받고 클라이언트 강제 종료때문에 15일동안 접속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어제 8월 3일 처음 접속되었고, 유탄 짤짤이가 안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7월 18일 ~ 8월 2일 사이의 패치 기간에 일을 벌였다는건데,
내가 [공지] 와 [패치] 의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유탄 패치에 관한 글은 도무지 찾아 볼 수 없었다.
한 번도 모자라 두 번씩이나, 그것도 이번엔 공지사항에 글 한 마디 없이, 이유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잠수함패치를 해버린거다.
분명 많은 유탄유저들이 항의글을 올렸을거라 예상하고,
아직까지 아무런 공식입장과 재배치가 없는것을 보니 그때와 마찬가지로
카스 운영진들이 그들의 항의글을 묵살하고 묻어버렸을 거란걸 짐작한다.
유탄 판매기간에 구매해서 써보1지 않은 사람들은 이 억울한 심정을 모른다.
부디 이해는 못해줄 망정, 욕설이나 태클은 걸지 않아주었으면 한다.
적어도 그네들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 아니라면 그냥 가만히 지켜봐주었으면 한다.
그게 최소한의 사람다운 도리이오, 같은 소비자로서 바람직한 자세일테니까,
따라서 나는 8월 3일 버그리포팅에 유탄 짤짤이 관련 글을 올렸고 현재 답변을 기대하고 있으나,
나의 자게 항의글이 무차별적으로 지워지는 것을 보고 쉽지 않을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나의 자게 항의글이 지워진다는 것은 운영진들이 게시글을 보고 있고 확산되는걸 막으려는걸 뜻하는거니까,
아예 시도 자체에 대한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번 일에 넥슨의 공식입장과 사죄, 환불을 주장하고 있고 법적인 선까지 검토가 끝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