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란 건 말이다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 죽을 년 같으니
** 땀병 속병에 가다 버릴 십장생
시베리아 벌판에서 감귤이나 까라 그래
개나리나 까라그래 소나리 까라 그래
니 눈앞의 내 꼴이 천진난만하냐
쌍화차야 욕지거리 토나오게 들어볼래
에라이 시베리아 쌍화차야 **생아 아
십원 짜리 싸구려 그림 같은 씨알새야
사과씨 수박씨 산딸기씨 **라라
20세기 고길동씨 발가락은 **개다
후레지아 사발면 다리 몽디 잘라번다
신발 샛길 밤 식빵에 포도씨유 바른다
호랑 말코 볼따구를 **나게 쳐분다
쌍화차를 피똥 싸게 부어버려
쌍쌍바 **에서 콩나물을 뽑아줄까
아이고 왜들 이러세요
지지지지 진정들 하세요
왜그러냐 하면 말이다
욕을 잘 만들라고
맛있게
** 땀병 쌍화차야 호랑말코 십장생아
고길동씨 볼따구 후레지아 쌍쌍바
신발 샛길 내 모습이 천진난만 **색 펜
씨 알 새야 포토씨유 산딸기
에라이 귤 까라 그래 소나리 시베리아 똥병
수박 씨 **나게 토나오게 잘라번다
사발면 피똥 싸게 뽑아 줄까 **라라 아
시베리아 벌판에 얼어 죽을 년 같으니
**에 담병에 속병 똥병 갈아 버릴 십장생아
시베리아 벌판에서 감귤이나 까라 그래 개나리 까라 그래
니 눈 앞의 내 모습이 천진난만 하게 뵈냐
똥병에 싸구려에 밤식빵에 포도씨유
에라이 시베리아 빌어먹을 십장생아
쌍쌍바 씨 알 새에 후레지아 ** 색 펜
이게 어따 대고 노다지에 반말이야 반말이
너 민증 까봐
귤 까라 그래
[출처]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욕 -시유(pv/가사/MP3다운)|작성자 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