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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무서운이야기 재심의
2012.07.14 18:10 조회 : 104
Lv. 40 Spris민트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작정하고' 공포를 주기로 했다. 최근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고 15세 등급으로 재편집 중이었던 영화가 돌연 방향을 바꾼 것.

여기에는 제작사 나름의 속사정이 있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4편의 에피소드와 1편의 연결고리 이야기로 구성된 일종의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지난 6월 27일 영상물 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은 공포영화다 보니 이러한 등급은 영화사 쪽엔 타격이 클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제작사 수필름과 데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영등위에 재심의를 요구하고 15세 이상 관람 버전으로 재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최근 영화에서 잘라낸 영상을 다시 붙이고 오히려 공포감을 강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제대로 된 공포감을 주고자 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 것.

공동 제작사 중 하나인 데이지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감독님과 상의를 하면서 기존의 영화를 잘라내는 게 영화의 본질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럴 바에야 영화의 질을 위해 차라기 과감하게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가보자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무서운 이야기>는 오는 18일 언론 시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영화 등급 재심의 결과는 하루 전인 17일 나올 예정이다.

 

 

 

보시다시피 영화무서운이야기 15세하려다가 19세로바꿧네요

기생령처럼흥행못할지는 봐야알겟군요

공포영화는 학생위주로하는건데 예전에므이도 19세엿다가 15세로바꼇다죠 ㅎ 

이영화보시려하신분들포기해야됄듯 저도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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