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이번 빙고판은 사지 않는게 상책.
2012.06.29 23:17 조회 : 105
Lv. 11 오코스모스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새로 런칭된 에테리얼,라이트닝AR-2,와일드윙 (해독기 세트)는 그다지 임팩트 있는 성능이 없습니다.

 

차라리 M32 유탄발사기의 화끈한 데미지가 더 끌리더군요.

 

흑룡포가 런칭되었거나 볼케이노가 하향되지만 않았어도 현재 구매자가 절반은 증가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해독기의 가장 아쉬운 점은 화끈한 성능, 즉 다른 무기와 차별화된 성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에테리얼, 와일드윙 그리고 라이트닝AR-2,

 

미래형 총기와 새총, 라이트닝(악기)시리즈의 부활은 분명히 큰 파장을 가져오긴 했으나,

 

외형적인 모습에서만 센세이션을 일으켰을 뿐, 흑룡포와 볼케이노 시리즈. '희귀성'과 '성능'을 조화시킨 무기가

 

해독기 이벤트 흥망의 열쇠였던 것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해독기 이벤트는 참여하지 마십시오. 왜냐구요? 무기가 안좋습니다.

 

넥슨 측에서는 그간 흑룡포와 볼케이노. '희귀성'과 '성능'을 합한 무기들 출시로 상당히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이번 패치는 '희귀성' 쪽에 올인을 한 것이고. 그것 역시 적중했죠. 최근엔 빙고판 스샷들이 스게를 가득 매웠구요.

 

넥슨 입장에서는 욕도 덜먹고 게임 밸런스도 어느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엄청난 이득이죠.

 

유저들은 '희귀성'에만 목매달고 나중엔 결국 창고에 쳐박게 되겠죠.

 

지른거 아까워서, 남들한테 부럽다는 소리 들어보고자 좀비전에서 쓰고 예상외의 성능에 묘한 허무감을 느낄겁니다.

 

엄청 허름한 가방에 명품딱지 붙이고 다니는 격이죠.

 

뭐, 뽑으신 분들은 그동안 지른 돈이 아까워서라도 울면서 성능 좋다고 하시겠죠.

 

성능이 좋더라도 그렇게 많은 돈을 써가면서 얻을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사는것은 자유지만. 쓸데없는 무기들에 낚이시는 분들이 불쌍해서 글 남깁니다.

 

150개 지르고 에테리얼,라이트닝AR-2,와일드윙 세 개 건졌다고 좋아하시는 분과, 그걸 보고 부러워하시는 분들을 보고

 

회의를 느꼈습니다. 10만 5천원 정도의 액수와 바꿀만한 갚어치가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3
  • 결론은 흑룡포가 짜세라는군요 솔직히 크보 아발 블래 이세개가 진짜 짜세죠 암호템중 ㅋ Lv. 1불사신 2012.06.30
  • 흑룡포와 볼케는 신년특집이니까 그렇게 쎈거구요 Lv. 1NIED시크릿 2012.06.29
  • 설날때 사는게 더 이득 ㅇㅇ Lv. 1Mtrhos지연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