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약하면
'좀비모드에 무서움이 안느껴진다'
사실 이게 영화도 아니라 게임이니 어쩌면 당연한 한계일지 모르겠는데
이 공포, 무서움을 느끼게 할만한 장치가 아무것도 없다.
대표적으로 맵의 밝기.
이번에 새로나온 포비든 맵 보면 알겠지만 대낮처럼 훤하다.
멀리서 좀비가 어떻게 달려오고 어디서 기어오는지 다보인다.
적어도 2008년도 출시때는 이스테이트의 경우 맵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니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뭔가 무서웠는데 말이다.
그래서 어떤 맵이든, 적어도 좀비모드에서 플레이 한다면 강제적으로 맵 분위기가 '밤'으로 바뀌어**다고
본다.
(보급품 줏으면 가끔 야간투시경 주는데 대낮이라 쓸데없음. 개발자들은 이게 어디에 쓰이면 좋은지부터
다시 돌아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