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카스온라인 좀비모드 초기시절의 '데드얼라이브'를 잇는 또 하나의 대회를 만들것이라 예상된다.

신규 좀비모드도 나올거라 생각되지만, 더파이브, 좀비원정대,카스온리그 등의 새로운 컨텐츠 들을 출시하는

카스온라인의 패치를 단순한 신규모드 추가로만 본다면 편협된 시각이라고 생각해본다.

운영자는 분명 카스온라인 내의 영향력 있고 유명세 있는, 내로라하는 유저들을 모집할 것이다.

일단 지원자들, 최소 좀비헌터 이상급에 기본적으로 18세 미만 금지게임이므로 성인유저 위주로.

만 15세 계정을 이용하더라도, 참여할 수 없을듯 하다. (옆동네 서든어택의 예로만 들어봐도 정식 프로선수는

18세 이상임.)

일단 성인 좀비유저에 좀비헌터 이상급으로 하면, 지원 가능자가 대폭 감소된다. (이유는 설명 해도 잘 알듯하다.)

유명하고, 좀비킬도 많은 유저, 즉 대회의 간판스타를 꼽자면, 아이러니 하게도 im강국이 되겠다.

게다가 나이프브레이크 클랜에는 성인도 꽤 있는 편이라고 들었으며 좀비킬 역시 엄청나다.

운영진 입장에서는 평소 게임 돌아가는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좀비킬 순위에 많이 의존하여 참가자를 뽑을것이다. 그 외에는 레온과 bukbuk을 들 수 있는데,

bukbuk은 카스온을 그만 두었다고 선언한걸로 알고 레온은 성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므로

자세히 언급하진 않겠다.

또한 대회의 규칙을 예상해 보건대, 1대1 같은 유저들이 만든 룰로 돌리자면 상당히 까다로운 판정이

많을 것이다. 오히려 '데드얼라이브' 시절의 무차별 생존 방식으로 진행할듯 하다.

즉 카스온라인 좀비모드의 신규 추가를 통해 좀비모드의 무너진 밸런스를 되찾고 그것을 바탕으로

방송을 통한 카스온라인 홍보, 그리고 이어지는 신규유저의 증가로 게임 활성화. 좋지 않은가?

여담으로 방송을 통해 명예를 알리려는 좀비클랜의 경우 성인이 많은 나브나 개빡이 유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