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점검중이라 시간이 남아 초초초저랩인 제가 좀시에 대해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종종 강퇴당한 이유를 몰라 화가 나실 분들께 이유라도 알려드리고 좀더 재미있게 좀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말이지요.

1.풀템이 뭔지를 알고 들어오세요!

구입하는 아이템 아닙니다. 무기도 아니에요!

-극비연구자금(시작때 자금 32,000달러)

-자금회수장치(좀비를 죽일때 주는 자금 1.5배)

-공격력업(레벨15부터 시작-확실하게 기억이...암튼 공업되서 시작이요!)

-체력업(체력 380으로 시작)

이 네가지가 좀시 풀템입니다. 이게 좀비 시나리오 풀템 입니다.

어떻게 얻느냐.. 이것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데드엔드에서 오베론을 죽이고 클리어하면 "시즈타입의 유전자", 혹은 "시즈타입의 골격" 둘 중 하나를 랜덤으로 줍니다.

카오스에서 포보스를 죽이고 클리어하면 "시즈타입의 체액" 을 줍니다.

이 세가지 아이템을 모아(내정보>>아이템에 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누르시면 보안가방을 받습니다.

그 보안가방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제가 말한 좀시 풀템 4가지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옵니다.

데드엔드와 카오스를 도시면서 가방 모으시고 4가지를 다 모으시면 좀시 풀템 유저가 되시는 겁니다.

이제 풀템이 뭔지 아셨지요?

2.스겜이 뭔지를 아십시다!

말그대로 스피드 게임입니다.

하루 종일 쏟아져 나오는 좀비를 잡아 "킬링머신"훈장을 따실게 아니라면,

한시라도 빨리 구조물을 부수고 돌진! 앞으로 나아가 보스랑 어서어서 만나십니다.

보면 좀비랑 닿으면 큰일나는줄 아시고 무조건 도망다니시면서 난사하고 총알 낭비하며 체력 공력 업그레이드는 허공에 던지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풀템이 아니라 체력이 딸려서 라는 변명은 집어치우고 구조물 부셔서 돈버세요.

그게 더 업이 빠릅니다. 따라가는 성의라도 보이고 열심히 하면, 적어도 풀템은 없어도 어느정도의 개념인은 되는겁니다. 근데, 좀시 즐기실거면 풀템부터 챙기세요. 데드엔드, 카오스 공방 많습니다. 게다가 악몽맵은 풀템 재료를 2개씩주니 할만하겠죠?

3. 총 달라고 아우성치다 쫓겨나지 마십시다!

총 달라고 했을때 대답 없으면, 그냥 엠지쓰리, 엠이사구 들고 뛰세요.

보스방에 도달하면 몇몇 총뿌리는분들 있습니다.

총달라하며 시야가리면 정말 강퇴권쓰고싶습니다.

좋은 소리도 한 두번, 징징거리는 징징이 소리 듣고 쫓겨나실 거 아니시면 본인 무기를 연구하고 잘 씁시다.

-그리고, 이거저거 남의 총 써보고 싶어서 이 총 달라하고 금방 다른총 달라고 조르고,

아니면 본진이나 후미에서 좀비도 안잡고 마냥 총 달라하는 너!

넌 진정한 징징이다... 답이 없다.그냥 나가라.

4.개념을 챙겨가십시다. 없으면 눈치라도 챙겨다니십시다!

좀시방은 적어도 리더가 하나쯤 있습니다.

잘난척 하는 사람 말고, 그 방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귀찮음을 감수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 말입니다.

방장이 주로 그 역활을 많이들 하시죠. 방장말을 좀 따라주세요.

죽어도 붙으라 하면 붙고, 문닫지 말라고 하면 문닫지 맙시다.

맹추방 마지막 다이나마이트 터트리지 말라하는데 터트려서 좀비터져나오게 하거나,

카오스에서 문닫지 말라하는데 문닫아서 클리어시간 지연시키거나,

암튼 도움은 안돼고 방해는 말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이 글을 보고도, 아니면 하지말라는 이유를 알면서도, 하지말라는 행동을 하는 너!

너도 그냥 나가.

5. 막판에 끼어드는 얌체족!

저도 들어가서 막판이면 그냥 나와서 클리어 기다립니다. 좀 내가 도움 되겠구나(망방일때) 싶을 때는 그냥 할 때도 있습니다. 최대한 도움 드리려 노력하고요.

스겜방이면 그냥 나옵니다. 나갈 타이밍 늦어서 강퇴될때도 있습니다.

스겜방은 늦게 들어간 사람은 필요없지요. 스겜방은 이미 보스방 입장으로 2-5분이면 끝일텐데...

그 분들의 수고를 가로채는거니까요. 요리할때 모른척하고 밥먹을 때 숟가락만 살짝 얹는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암튼 얌체족은 그냥 강퇴입니다. 할말 없지요.

대충 좀시하면서 뭘 몰라서,초보라서 눈치가 없어서, 풀템을 몰라서, 할 줄을 몰라서, 이런분들 강퇴되시기에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저도 좀시 즐긴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저도..눈치껏, 그리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그렇게 좀시하면서 이제는 돌격하면서 제 한몸은 챙길 정도는 된거 같습니다.

자주하다보면 낮에나 심야에 뵐 수도 있겠지요.

즐거운 좀시, 즐거운 카스 즐깁시다.

이상 강퇴당했다고 새벽에 나이어리신분이 없을 듯한데도 불구하고..

욕하신 분이 안타까워서...이렇게 통장만열세개님의 글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