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온1 망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대개,
2014년 밸브와의 1.6 계약이 끝나면 재 계약 가능성이 불투명 하다라는건데,
일단 결론부터 말 하자면 재 계약 할 가능성이 높음.
중국쪽 FPS시장은 크로스파이어와 카스온라인으로 양분되어 있는데, (크로스파이어가 훨씬 우위지만,)
일단 어마어마한 중국 시장을 포기 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소스엔진을 이용해서 변화를 꾀하는데, 아바나 스팅, 오퍼레이션7, 솔저오프 포춘 등
그래픽 좋고 컨텐츠 좋은 게임들 많은데, FPS정통이라는 이름만으로 성공을 거둘까?
카스온라인은 구닥다리 1.6 기반으로 했지만, 다양한 컨텐츠 덕분에
대중적으로 성공한것이라고 생각 되는데,
카스온라인 2 역시 기존 카스온라인처럼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야된다고 본다.
하지만 그 비용 역시 유저들에게서 얻어내야 기업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것 아닐까?
엄청난 캐시 아이템이 대거 쏟아져 나올거라고 예상해본다.
매니아층이 형성된 카스온라인 유저들에게서 외면받는 마당에,
똑같은 운영 방식으로 신규 유저들마저 쫓아내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기존 카스온라인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결국
나는 카스온라인 2가 정통FPS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을 믿지도 않고,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