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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을 바라보는 2개의 상반된 관점
2012.03.18 01:57
조회 : 63
1909.10.26 일 안중근 의사는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습니다.
이 사건 한국인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조국을 피폐시키고, 태백산맥의 맥을 끊으려 했던 왜적의 수장을 제거한것기이에 당연히 축하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수호자로써 우리 가슴에 영원토록 남게 되었죠. 이 관점은 저와 조국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관점입니다.
또 다른 관점, 일본인과 친일파의 관점입니다.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 선구자, 위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때문에 그런 위인을 저격하고 숨지게 만든 안중근의사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우상을 살해한 테러리스트로 볼수 밖에 없는것이죠. 이는 친일파와 일본인, 그리고 말 하지 않아도 잘아실 그의 관점에 해당합니다.
그럼 이제 부산일진정유준에게 말해보겠습니다.
난 개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사회의 지성인이기에 너의 관점에 대해 호오를 가리지는 않겠다.
근데 너 진짜 위에 있는거 하나라도 알고 말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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