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일 넥슨본사에 갔다왔습니다.
옛날에는 전혀 생각도 못한 일이었지만
친구가 넥슨본사에 경호원,조폭이 있다는둥 개소리를
해대며 또 회사 그자체가 정말 그렇게 생겼습니다.
저희집하고 넥슨본사가 10분만 걸어가면 되는지라
마음만 내면 갔다올수 있었습니다.
넥슨 본사인줄 알고 갔으나 알고보니 넥슨본사가
일본으로 이동했답니다. 하지만 넥슨회사는 넥슨회사잖아요?
친구와 장난으로 한 구식같은 카페 옆에 큰 파란색건물로
된 넥슨 고객센터에 가서 카스온라인때문에
문의하러 왔는데요. 해킹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라고하니까 해킹루트는 가르쳐 드릴수 없구요.
최대한복구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뭐 대충둘러보고 개발팀도 대충 둘러보고
정말 대한민국 대기업답게 인테리어는 정말 잘되있습니다.
입구는 겉으로 문세개
안으로 문이 세개 더있는데 거기 오른쪽 끝과 왼쪽끝에
왠 선글라스 낀 아저씨 두명이 정말 포스 무섭게
서있는데 뭔가 합니다 ㅋㅋㅋ ..
혹시 찾아가고 싶으신분은 서울 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94-11 세강빌딩이 넥슨회사입니다.(옛날본사)
현재는 친구말로는 일본으로 본사를 이동했대나 뭐라하네요.
조폭인지 경호원인지는 모르겠으나
양복입고 뚱뚱한 아저씨나 정말 무섭게 생긴아저씨
평범한 아저씨등등 할짓없이 그냥 서있는거같이 군데군데
서있는게 약간 갸우뚱했습니다.
내가쓴거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