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마피아 진압
마피아가 은신한 아파트를 포위한 스페츠나츠
마피아는 창문을 막아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이때 총을 겨누는 스페츠나츠
전원 사살! 원 안에 사살된 마피아의 발이 보인다.
보너스로 수류탄을 하나 더 투척!
마피아 전원 사살 상황종료
항복따위는 안받아주는거다!
스페츠나츠의 일화는 많다.
1985년 베이루트주재 소련 외교관인질 사건
1985년, 소련의 외교관이
이란 테러리스트에게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
이 당시만 해도 소련의 파워는상당했기에
세계의 이목이 소련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얼마 후 소련 외교관은 상처하나 없이 풀려나게 되고
이란 테러리스트들은 물러났다.
서방 언론과 군 관계자들은의문에 휩싸이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스페츠나츠는 KGB 정보력의 도움을 받아
이란 테러리스트들의신상정보를 파악했다.
그리고는 그 가족들을 납치,
신체의 한 부분씩을잘라내어
편지 , 가족사진과 함께 테러리스트에게 소포로 붙였다.
스페츠나츠 대원이 쓴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너희들이 인질을 풀어 줄 때까지
너의 가족들의 사지를 하나씩 잘라내어
소포로 붙혀주겠다. "
그리하여 소련 외교관은 풀려나고 사건은 종결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점령사건
1979년, 12월 27일 저녁 7시,
소련의 아프간 침공이 개시됨과 동시에
스페츠나츠는 아프간에 상주해 있던
KGB와 접선 ,단 반나절만에 아프간의 수도인
카불의 외각부터 카불의 대통령궁인 다루만 궁까지
신속하게 돌파하여 다루만 궁을 포위 ,
소련군 7만명 모두가 아프간에 들어온 지 하루만에
하피줄라 아민 (Hafizullah Amin)대통령
및 정부요인들을 모조리 사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