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새 <국회 회랑>의 소유권을 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두 길드가 대규모 공성전을 펼쳤다. 양 길마간의 협상이 결렬되고 나서 하루만에 시작된 공성전이었다. <한나라당>은 요새 권한을 사용하여 호위병 경위들을 고용해 정문 앞에 배치했다. 배치된 경위들을 경위대장이 사열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길드는 <민주노동당>길드과 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
<국회 회랑>요새의 소유 길드는 고유 권한 <FTA>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공성전을 앞두고 <한나라당>의 상급 지휘관들이 전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굳은 억지웃음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민주당>의 대규모 병력에 <민주노동당>의 소규모 병력이 연합한 연합군이 수성측과 공성전을 1분 남기고 대치에 돌입했다.
공성전 시작을 알리는 공지와 함께 치열한 육박전이 시작되었다. <한나라당>이 고용한 호위병들이 전투 경험이 풍부한 <민주당>의 베테랑 전사들에게 맥을 못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