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맵에서 라운드를 하나씩 넘기면서
그럭저럭 킬 수 올리면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하다가 라운드가 다시 시작되었고, 좀비선택시간이 막 끝났을 때 쯤에...
"님들 저 죽이삼."
"저 착하 ㄴ 좀비"
"가운데에 있을테니까 저 죽이세요"
"칼빵 ㄳ"
"제가 님들 죽이면 5만 포인트드림 진짜임"
"제가 만약 님들 죽이면 총 선물해드려요 진짜"
뭐 나도 자포자기해서 죽이라고 그냥 대준적 있긴 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머나먼 곳 장소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한20초 지났을까?
퍼억~ 끄아악~우린 그들의 노예여~
퍼억~ 끄아악~우린 그들의 노예여~
(숙주좀비)님이 게임에서 나갔습니다.
사람들 반응.
낚인분1: "아 저 ㅆㅂ**"
낚인분2: "개 **네."
구경하던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좀비건 나쁜좀비건 **좀비건 간에 좀비는 그저 닥치고 사냥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