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해독기를 보면서 (물론 가끔 밑에 초록색글씨로 뜨는걸 보면서 재미로 지르긴 하지만) 참 못됐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타게임사의 FPS 게임인 AVA를 보아도 딱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AVA나 배필을 하고 싶습니다만, 집컴이 꾸린데다가 아직 모아논 돈도 없어서 좋은 컴이니 뭐니 하는 건 꿈도 못꾸는 사람 입니다. 일단 이 게임들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두게임들의 공통점은 레벨을 올려 좀더 좋은 총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존재한 다는 것 입니다. 솔직히 카온을 2008년 초창기 때부터 쭉해봤지만 역시 테스트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했던 그 때 그시절 아무 서버에 들어가도 있는건 그저 오리 오리 오리 였던 그시절 매우 그립네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팀데스매치와 데스매치가 생기고 이윽고 bot모드가 생기였었죠. 그 때까지만 해도 모든게 좋았습니다. 눈과 귀에 보이고 들리는 것은 오직 ak와 m4, awp의 아름다운 소리 뿐이었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mg3라는 캐시템을 팔기 시작하면서 그 때부터 약간 멀리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년후쯤 암호 해독기라는 전설의 도박 사행성 아이템이 나오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제 카스, 정확히 말하면 카온도 쳐 망하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 결국 이 예상은 적중하였고 이윽고 수 많은 캐시템이 쏟아짐과 동시에 좀비를 선봉장으로 하여 카온의 모든 모드들은 그 정체성을 상실 한체 빠르게 무너져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 오리는 안망했잖아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 겠지만 생각해 보십시요. 오리에서 블레스터,m14 ebr 이 두총은 쓰는 순간 님 바이 를 작정하고 써야 되는 무기 입니다. 만약 제 생각이 틀렸다면 이야기 해 주십시요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더 이상 해독기 같은 템 만들지 말자는 게 아니라 지금의 현 상황과 같이 돈100만원을 질러야 나오게 하는 시스템에서 차라리 레벨업하면 무기텝을 하나씩 열어 가면서 게임을 하고 싶다 일 뿐입니다.
ps. 글을 번잡하게 쓴것은 용서해 주십시요 쓸 말이 많다보니 이렇게 되버려서요....
2012.03.10
2012.03.10
2012.03.10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