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다 니들 생각해서 그런 사실을 공포했다. 형이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다.
출처:개소문 닷컴
초등학교 교사 수업중 "산타는 없다"
2008년 12월 10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www.telegraph.co.uk)는 수업중 <산타는 없다>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올덤에 위치한 Blackshaw Lane Primary School에서는 수업시간 중 대리교사가 아이들에게 <산타는 없다>고 말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리교사는 7세의 어린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얘기로 시끌벅적하게 떠들자,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주는 것은 부모님이다>라는 어른들의 진실을 폭로하고 말았습니다.
기대에 부풀어있던 25명의 아이들은 눈물을 터뜨렸고, 이내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방과후, 아이들로부터 자초지종을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불만을 토로함은 물론, 대리교사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은 종교때문에 크리스마스를 믿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거란다>는 말로, 충격받은 아들을 달래었다고 합니다.
해당학교의 교장 Angela McCormick씨는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