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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피시방 있었던 썰.
2012.02.27 19:29 조회 : 78

중딩 때 피시방에서 게임을 한창 하고 있었음.

재밌게 하고 있는데 한아저씨하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들와서는 자리있냐고 카운터에 물어보던데.

뭐 지들 딴에는 3시간으로 끊고 하고 싶었나 보제.

그런데 돈이 부족한 듯한 소리가 들렸음.

갸들이 아 어쩌지... 하다가.

그중에서 머리 좀 길게하고 염색한 겁없는 놈이 앉아있는 나한테 와서는.

야 너 돈있냐?

ㅋㅋㅋㅋㅋㅋ

있으면 돈 천원 주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어남.

당연히 키가 차이가 나니까 애가 눈이 휘둥그래짐.

'아나 어이가 없네.'

하면서 '부모님이 이렇게 하라고 가르쳤냐?'

이래 말했음.

 

거기서 더 몇마디 하려다가 아저씨하고 눈마주쳤는데.

순간 그만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긴 하지만.

좀 어이가 없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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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아니 아저씨가 날 봤다니께? 그 초딩들하고 아저씨하고 한패인 거 같던데? Lv. 1 개내미르 2012.02.27
  • 걍 쌔게 나가야지" 이런 대2가2뤼에 피똥만 찻나? 한번 내가 니 지리게 해 줘?? " 이렇게 Lv. 1 행운의싸나이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