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 공감시켜서 특정 뭔가를 공격한다는 방식 자체가, 여기저기 널린 촛불좀비 심리와 다를 게 없다 이거지. 여기는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네. 뭘 하던 나는 존중해주지만, 그에 상응하는 결과에 대해서 웃던 울던 역시 존중해주고, 손을 내밀지는 않는다는 거지. 걸은 만큼 뒤집어 쓰는 게 업적이야. 좋던 나쁘던 말이지.
Lv. 1왁스꼬시기2012.02.26
허나, 너가 한 가지 착각한 게 있는데, 여기는 현실이 아니라 게임이야. 불만 제시하던 뭐던 상관도 없고, 관여할 필요도 없지만 끝끝내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거지. 고로 분한 마음에 여러 사람들 끌어들여 스스로 위로하기+특정 인물 매도하기. 그런 성향이 보인다. 마땅히 제재가할 힘이 없으니까.
Lv. 1왁스꼬시기2012.02.26
원래 불만을 제시하고 싶어도, 자신의 위치나, 힘 때문에 별 저항을 못 하는 애들이 군중에 합류하거나 안전이 보장되다 싶으면, 감정 표출이나 폭력성 같은 자가심리상태가 매우 활성화 되긴 해. 고로 여러 병,신력의 융합체와 일맥상통이지.
Lv. 1왁스꼬시기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