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아빠
둘다 친척 결혼식때문에
제주도에 가시고
동생이랑 형도 대려갖고
나는 혼자 있는다며 지금 이렇게 카스하면서
자게에 뻘글 싸지르고 있는대 방금전에 아까
나혼자 라면끓여먹으면서 지금 자게에 뻘글 싸지르고 있단말야 ? 그런대
내가 아파트 17층에 살거든??? 그런대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런대 니들도 알거야
아파트 에 옆호에 사는 사람들도 요즘엔 잘모른다고 그런대
우리 집까지 찾아올 사람도 없고 한대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그래서 아 그냥 잘못 찾아왓나 보1지 하고 걍 쭉 자게 눈팅이나 하고있었는대
초인종이 자꾸 울려 그래서 내가
인터폰으로 봣는대 왠사람 한명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존 나무서워서 지금 이글 쓰는중인대
지금은 초인종 소리가 안눌러서 갓나 하고
다시 인터폰으로 살짝 내다봣거든?
그런대 계단으로 내려가더라 야 미치겟다 무서워서 뒤지겟어 어캐해 ?
2012.02.05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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