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온 너란 녀석은.....
일단 내가 초6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카스를해왔다
한 4년이 되어간다
친구들은 그만 접어라며 다른 게임을 하자며 나를 머라한다...
하지만 난 카스를 한다...
내친구들중에 카스를 하는 녀석은 아무도 없다...
나혼자 카스를 하고 하지도 않는 녀석들한테 오늘 이벤트 한다며 알려주곤 한다...
가끔보면 내 자신이 이상하다...
왜이렇게 카온에 집착하는거지?
왤까?.....
친구들이 다른게임을 하자고 해도... 난 다시 카온를 하고있다...
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란 게임을 좋아하는건가
카솟정품 시디를 구입했다...
앞으론 이거만 해야지...
하지만 몇일후 난 카온을 한다...
카솟 시디는 그저 책장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왜지?......
난 왜...
카온에 집착하는거지?....
생각해본다...
그냥 카온을 한다...
몇일 후면 새로운 총이 나온다...
사람들이 좋다고 한다....
산다...
돈을 쓴다...
그동안 모아둔 통장에서 돈을꺼낸다....
그렇다....
카온...내아이디는...70만원이 넘는 돈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돈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