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설버전 -5화 친구가 적이 되다-
2008.11.27 20:37 조회 : 93
Lv. 1 onairYTG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파커는 말을 마치고 방을 나왔다. 하비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릴 뿐이였다.

"으...흐..흑..."

 

 

 

-요원전용 비행기 정거장-

 

 

파커와 베히즈와 바크, 그리고 다른 요원들은 탑승을 기다리고있었다.

"베히즈, 팔은 어때?"

"아직 욱신거려. 하지만 좀 나아진 것 같아."

"후우..."

"파커형, 베히즈형. 하비누나는 어딨어?"

"...... 오면 안된다고 말했어."

"....."

 

 

 

-같은 시각, 이탈리아의 도시-

 

 

"꾸워어어어"

좀비들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었다.

"훗... 좀비놈들, 덤빌테냐?"

"꾸어어어어!!! (아니 저새`끼가 쳐 돌`았나!!!)"

'씨익'

'투타타타타타타타타탕!'

"쿠워!!크아아!"

정체불명의 그는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는 좀비가 무섭지도 않은지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좀비에게 바짝 붙었다.

"크크큭... 좀비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그는 말을 하면서 나이프를 뽑았다.

"죽 . 어 . 라."

'푸우우우욱'

그는 말을 하면서 나이프를 좀비의 심작에 박아버렸다.

"꾸어어어...어어어..어....."

'털썩'

좀비가 쓰러졌다.

 

 

 

 

-요원전용 비행기  (몇시간 전에 이륙 했음) -

 

 

 

파커는 하비가 걱정되었다. 오지 말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녀가 너무 슬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말을  너무 과하게 한거같지만... 모두 하비를 위해서니까.....'

생각하는 사이, 이탈리아에 도착하였다.

"어? 다왔잖아?"

"진짜네."

"그러게요."

베히즈와 파커, 바크는 비행기에서 제일 먼저 내렸다.

그들이 내린 도시는 폐허가 된지 오래인 것 같았다.

"흐음... 사람이 있긴 한가?"

"글쎄?"

그 때, 멀리서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 사람이 있나보다!!! 어서 가자!"

파커는 요원들을 이끌고 달리기 시작했다.

총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사람이다!!! 어서구하.....    아?"

파커는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다.

"응? 왜그래 파커?"

베히즈가 물었지만 파커는 덜덜 떨고있었다.

"미....미라크......"

파커는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

*

*

*

'퍽퍽퍽퍽....'

파커는 고등학교 형들에게 딱 걸려서 맞고있었다.

"이봐, 그 애를 놔주는게 좋을거야"

" 응? 뭐야 넌?"

"내가 누구냐고?  크크큭... 지금 알게될거야..."

그가 말을 마친 순간이었다.

'쉬익'    '퍽!!!'

"커어억!!!!"

고등학교 형들중 한명이 한방에 피투성이가 되어 바닥에 널브려졌다.

그의 모습은 사람이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처참했다.

"헉... 도망가자!!!"

고등학교형들은 도망가기 바빴다.

"이봐, 꼬마. 괜찮냐?"

"아... 고맙습니..... 헉..."

파커는 그순간 얼어붙었다. 그는 눈으로 살인을 할정도로 눈이 매서웠고, 얼굴에는 작은 흉터가 있었다.

얼핏 보면 잘생겼지만, 무서웠다. 파커는 순간 얼어붙어버렸다.

"어이 꼬마."

"네...넷?"

"다음에 만나면 우린 적이다. 만약 만난다면....."

'꿀꺽!'

"죽 . 여 . 버 . 릴 . 거 . 야."

웃으며 말하던 그의 얼굴은 갑자기 무서워졌다.

"히.. 히이익!!!"

그는 파커를 구해줬지만 파커는 무서워 도망쳤다.

"이봐, 꼬마!!!"

'뜨끔!'     " 넷??"

"내이름은 미라크다. 기억해둬라."

"네.. 네!"

파커는 대답을 했지만, 도망가고있었다.

 

 

 

 

 

"허...허억..."

파커는 얼어붙어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했다.

"에잇! 좀비놈들!.... 어?"

좀비를 상대하던 미라크는 뒤를 돌아봤다. 그곳엔 파커가 있었다.

".... 호오... 파커아닌가?"

"헉..."

"아 진짜... 좀비놈들... 이제 장난은 그만하자구 큭큭..."

미라크는 나이프를 꺼냈다.

'슉'  '촤악'  '츄학'   '촥!'

미라크는 순식간에 좀비들을 없에버렸다.

"자.... 이제 최대의 적인 좀비는 죽였고..."

그가 말했다.

"이제 내 뒤에있는 파커라는 적을.....          죽 . 여 . 볼 . 까?"

"으... 제기이일!!"

미라크는 권총을 뽑아들며 뒤로 돌았다. 파커도 마찬가지로 권총을 뽑아들었다.

둘은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편에 계속-

 

 

댓글을 남기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 : 3
  • 에고..소설은 인기가 별로.. Lv. 1DiaRy오개돌 2008.11.2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맛 Lv. 1아즈쿠아 2008.11.27
  • 옆에있던 친구가 얘기한다 "이샊휘 좀 미친거아니야?" Lv. 1이토유나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