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어떤분이 고등학교때 똥이 너무 마려워
조금만 참자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여 하면서 걸어갔대여
학교가 산이라 주위에 뭐 별로 없었나봐여
조금씩 조금씩 걷다가 결국 싸고말았데요
엄마아빠한테 저나하니(엄마 나똥샀어ㅠㅠ)
데리러 오셨는데
차 뒤자석엔 박스가 .깔려있더래요 .....
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ㅋㅋ
어떤분이 올리셨는지는 기억이 안나여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
그 분이 늦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대여
근데 아빠가 오는 소리가 들려서
불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자는 척을 했데여
근데 아빠가 술드시고 자기 방에 와서..
딸을 보면서 하는 말이
" 성희야.. 우리 성희 이렇게 생겨서 시집 못가면 어떡하노.."
그 분 침대에서 우셨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집 쪽박집 아시죠 ?? ㅋㅋ
하루는 감자탕집을 했는데...혹시 보신분 ??
이영자랑 강성범이 우선 쪽박집에 방문해서
시식을 하잖아요 ...
감자탕을 먹는데....
감자가없는거33
이영자가...
"아니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어요 ? "
이러니까
주인이하는말...........
.
.
.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감자를 싫어하거든요
제가감자를싫어하거든요
아니 그럼 .. 감자탕집을 왜 하는거냐구!!!!!!!!!!!
강타
- 한번은 술에 취해서 집에 왔는데
집앞에 팬들을 보고는 "정말 미안해.. 난 해준게 하나도 없어.." 라고 하더니,
마침 마당에 어머니께서 널어놓으신 **를 팬들에게 던지며
"이거라도 받아줘!! 내 마음이야~"
그 때, 어머니께서 "너 뭐하는거야!!! 얼른 안주워??" 하시자
바로 "팬 여러분~ 같이 주워요"라고 ...;;
전진
-가방을 메고 가는데 뒤에서 팬이 갑작스레 껴안자
"하지마!! 귤터져!!"라고 ..;;
이재원
- 팬싸인회 하는데 이재원이 머뭇거리자
팬은 날짜를 모르는 줄 알고 "9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 팬이 받은 싸인에는 to.구일이에게~ 라고. ..;;
어떤분이 버스타고 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더래요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는 척 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얼 거리고 있었는데
옆에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보길래
' 이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
이러면서 그냥 속으로 흐믓해하다가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 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길래
' 저 남자 왜 웃지? ' 하고 거울을 보니까.................
.
.
그분이 너무 긴장해서 .. 이어폰이 아닌
후드에 있는줄을 양귀에 꽃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친구가 버스에서 해준 얘긴데 ...
친구의 친구가 치킨을 시켰데요
그리고 치킨 기다리고 있다가
'띵동~' 하길래 " 누구세요 ? " 이랬더니 ...
치킨아저씨가 ... " 접니다 " 이랬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기 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
어떡하다보니깐 얘가 부반장이 됐어요 ㅋㅋ
근데 하도 노는걸 좋아하고 그래서 조낸 무서운 담임 걸렸다고 덜덜 거리고 있었는데
하루는 담임이 야자 중간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다가
제 동생이 껌씹는거 보고
"○○아 , 너 입안에 뭐냐 ? " 요랬데요 .
근데 얘가 귀가 많이 맛이 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해도 한번에 쳐 알아 듣는 일이 없고 ㅋㅋㅋ
그래서 "네 ? " 이랬더니 ..
담임이 " 너 입안에 뭐냐고 !! "
이럼서 강하게 물어왔나봐요 ~
제 동생 ... 조낸 덜덜거리면서 이랬답니다 ...
"저 이반에
부반장인데요 "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하거든요
얼마전에 메일 읽어봤더니 자기 우울하다고
키우던 강아지마져 너무 밉다고 그러길래
"왜? " 이랬더니 ..
강아지한테 달면 말로 해석해주는 기계 달았더니 강아지가 ...
"이딴거내몸에
달지마"
친구랑 버스 탔는데 .. 앞에 앉은 할아버지 머리에
비듬이 너무 많길래 친구한테 귓속말한다는게...
할아버지한테 귓속말로
" 할아버지 ..비듬 좀 봐 ㅋㅋㅋ "
.
.
할아버지 인생 최고의 뻘쭘...ㅜ ㅜ
약 1년 전 쯤 친구 A
어느날 A양이 집에 오자 컴터하고 있던 동생이 뒤도 안돌아보고
심드렁하게 계속 키보드질하면서
" 언니 아까 메신져에 ○○ 오빠 들어왔었는데헤어지자고 전해달래 .. 난 전했다 ~~ "
.
.
조낸 개같은 날의 오후 ... ㅡ ㅡ
아침부터 초코파이가 드럽게 먹고 싶었던 회원님
츄리닝입고 엘레베이터를 타다가 ..
보아 넘버원 중 " 뽀ㅏ이널리 !!!!!! " 요부분 개같이 부르고 있는데 ,
4층쯤? 개떼같은 남학생들이 타는게 아니겠삼?
' 설마 ... 들었을란가 ...' 하는 조바심에 .. 애들 표정보니 들은 것같지도 않고 ..
' 다행이다 ~~ ' 하고 조낸 안심하고 있다가 1층되서 내리니까
.
.
남학생들이 ...
" 뽀ㅏ이널리 !!!!!!!!!!!!! " ... 이러는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