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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스트라이크 소설버전 -3화 죽음의 문턱에서-
2008.11.25 20:44 조회 : 162
Lv. 1 onairYTG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좀비에게서 겨우 도망쳐 나온 파커일행과 요원들은 한숨을 돌리고있었다.

"라츠..."

파커는 그순간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

*

*

"파커~ 놀아주라~"

"그래 오늘은 뭐하고놀까?"

어렸을 때부터 그들은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하지만 라츠는 부모님이 전쟁으로 돌아가셔서 늘 파커와 놀기를 좋

아했다.

그들이 놀고있을 때였다.

"야 꼬맹이들. 누구마음대로 여기서 놀으랬냐?"

고등학생들이었다. 사실 이 놀이터는 고등학생 형들이 주로 사용하는 곳이다.

"우리가 여기서 놀든말든 무슨상관이예요!"

라츠가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고등학생들은 너무 짜증이난 나머지 머리에 혈관마크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호? 그러세요? 그렇다면 죽여주마. 얘들아! 밟아!"

그들은 라츠를 향해 돌진하였다.

"안돼! 어린아이를 괴롭히지마!"

파커의 목소리였다.

"넌 뭐야? 꺼`져버려!"

퍽! 퍽! 콱!

고등학생들이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지만 파커는 맞으면서도 계속 일어났다. 라츠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동생이 없었던 파커에게 라츠는 동생과 같았고 형이 없는 라츠에게 파커는 형과 같았다.

-30분 후-

"파커, 미안해... 괜히 나때문에..."

"아니, 난 괜찮... 쿨럭!"

"파커, 언젠가 내가 널 지켜줄 때가 올거야. 오늘 너가 날 지켜준 것처럼.... 반드시...."

 

 

 

 

"파커, 뭐해? 졸았던거야?"

"아아악!"

"꺄아악! 뭐야?;;"

파커가 움직이지 않자 하비는 (하비는 파커의 여자친구겸 동료다.) 그를 깨우려고 했다.

파커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고 하비는 깜짝놀라 뒤로 넘어졌다.

"하아... 라츠..."

파커는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비는 그것이 라츠때문인것을 잘 알고있었다.

"파커, 라츠는 널 지키기위해서 그런거야...."

하비가 말하는 순간 파커는 갑자기 뛰쳐나갔다. 좀비가 있었던 쪽이였다. 지금은 좀비가 없지만 말이다.

"파커!!! 어디가는거야!!!"

파커는 한 좀비의 시체가 있는곳으로 도착했다. 라츠의 시체였다.

좀비의 시체로 눈물이 떨어졌다.

"흐흑...... 흑... 라츠... 미안해...용서해줘..."

그는 너무 못난 자신때문에 라츠가 죽은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다.

파커는 차에서 꺼내온 해독제를 꺼내었다.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라츠의 명복을 위해서라도...'

파커는 해독제를 시체에 뿌렸다. 시간이 지나도 시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것을 파커는 알고있었지만 파커는 5병째 시체에 뿌리고있었다. 살리고 싶은 마음때문이었다.

그는 계속 울면서도 해독제를 뿌렸다. 그 때였다.

"파커!!! 뭐하는거야!!!"

하비는 파커를 말리며 뒤로 넘어트렸다.

"이 바보야! 지금뭐하는거야? 라츠가 행복해지길 원하는거야? 라츠가 행복해지길 원하는게 시체에 해독제뿌려주

는거야?" 하비가 말했다.

"정말로 라츠를 생각한다면... 라츠가 행복해지길 바라면 이런 짓은 하지말고 열심히 살아가란말이야!"

그 순간, 파커는 눈물이 그쳤고, 정신을 차렸다.

"그래... 너의말이 맞아... 일단 ,본부로 가자..."

말을 하면서도 파커는 너무 미안했다. 라츠대신 죽고싶을정도였다.

그 순간......

 

"꺄아아악!"

하비의 비명이었다.파커는 그소리를 듣고 하비를 부축했다.

하비는 피를흘린체 쓰러졌다. 총상이였다.

'하비가... 어떻게 이럴수가!!!'

정말 다행히도 하비의 심장은 뛰고있었다.

'빠직'

파커는 눈이 붉어졌다. 마치 인간이라고는 할수 없을정도의 눈이였다. 그의눈은 마치 맹수와도 같았다.

"누구야!!! 죽여버리겠다!!! 당장나와!!!"

파커가 소리쳤다. 그 때 한 이상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

파커는 놀랐다. 그 좀비는 총을 들고있었고 머리엔 철모가 씌여져있었다.

아마 좀비가된 군인인듯 했다.

파커는 그녀석을 보는순간 눈이 이상해졌다.

엄청난 분노로 가득찬 눈이였다. 그의 눈에는 살기가 담겨있었다.

"죽여버리겠다."

파커는 총을 들고있지않았다. 그는 나이프를 뽑아들었다.

파커는 좀비를 향해 달려들었다. 좀비는 총을 난사하였다.

파커는 피했다. 하지만 팔에 총알이 박혔다. 엄청난 고통이 따라야 정상이지만 파커는 아무렇지도 않게 달렸다.

파커는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고있으면서도 달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아!!!!!"

'푹...'

나이프는 좀비의 심장을 뚫었다. 좀비는 바로 쓰러졌고 파커는 하비에게로 달려갔다.

그는 눈이 정상으로 돌아온것같았다.

"하비!!! 정신차려!!!"

아무런 반응이없었다. 하비는 죽은것일까......

 

                                   

 

 

 

                                                                                                 -다음편에 계속-

 

 

 

 

*안녕하세요. YTG입니다.

마음대로 소설을 시작한지 2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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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어디가나 좀비이야기 Lv. 1음매v 2008.11.25
  • 잘쓰시네요 ~ 재밌게 보다갑니다~ Lv. 1돌아보자빽샷 2008.11.25
  • 잘쓰시네요...저도 소설쓰는거 좋아하는 편입니다 -_-~ Lv. 1자엘아포로우동츠 2008.11.25
  • ㅋㅋ Lv. 1redsky501 2008.11.25
  • ㅎㅎ 나이가 어떻게 되셈 ㅎㅎ Lv. 1Partner진천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