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도 그랬고 작년도 그랬다.
올해도 분명 큼지막하게 유니크한 무기를 걸고서 문자수집 비슷한 이벤트가 펼쳐질꺼다.
그럼 또 분명히 수많은 사람들이 캐쉬를 지르겠지.
근데 분명한건 도박과 똑같다는거야. 확률은 극히 낮다.
10만원을 지르고 안뜨면 10만원만 더질러봐야지.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40만 50만원(현금)넘어가는 건
순식간이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건 그래도 자신의 직장이 있고 스스로 돈벌이를 할수있는 성인의 경우
는 문제가되지않지만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이다. 스스로 돈을 벌 의지조차 없으면서 부모에게 강
의비, 학원비 명목으로 목돈을 받아 캐쉬를 지르는거지. 노스페이스보고 등골브레이커라고 하는데 이거
야말로 진정한 등골브레이커다. 스컬, 미니건, 이런거야 단품으로 일정한 가격에 무제한총기1자루가 주
어지지만. 문자수집 이벤트의 경우는 그렇지 않잖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되는놈만이 적은가격으로 레어총기를 가지게 될뿐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금을 쓰고도 변변한 템 얻어가지 못하는 거다.
게임에서 어느정도의 현질은 재미를 안겨줄수 있겠지만 도가 지나치면 도박이나 다름없다.
꼭 명심하자 카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