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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2012.01.12 22:43 조회 : 198
Lv. 1 구스타프클림프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옛날 나 중딩시절 사건이 떠오르는구만.

 

반에서 왕따&괴롭힘을 미 친 듯이 당하던 애가 있엇음. 그 애는 키도 작고 체구도 또래에 비해 유난히 작앗음

 

더군다나 남자중학교라 정말 남자 애들의 괴롭힘은 끝이없엇지.

 

한참 짓궃을 나이기도 하지만 정말 심각한 수준이엇음.

 

시간이 지날수록 괴롭힘을 당하던 애는 학교를 거의 반 송장처럼 다니고 잇엇고,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 처럼 점심시간에 그 친구를 괴롭히던 놈들이 하나둘씩 모엿음

 

그 무리 중 한 놈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게 그 애 부모 욕을 함.

(요새 애들은 부모 욕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 때는 부모 욕 하는 무개념 삽자루들은 없엇음)

 

갑자기 괴롭힘을 당하던 놈이 그 날은 눈이 뒤집어 졋는지

 

밥을 먹다말고 일어나더니 부모 욕 한 놈을 노려봄.

 

그리고 한 10초? 도 안 되서 욕하던 놈 머리통을 젓가락으로 찔러버림.

 

말릴 틈도없이 순식간에 100번은 찌른듯함..

 

순식간에 교실이 피투성이 되고 젓가락으로 머리통 빵꾸 낸 놈도 엄지손가락에 구멍나서 온통 피바다.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 아찔함

 

그 후에 들은 얘긴대 머리통 빵꾸난 놈은 그 길로 학교 전학갓고,

빵꾸 낸 놈은 정신과 치료 받는다고 학교 중퇴햇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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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중학교 2학년때 괴롭히던애 대 갈 자물쇠 모서리갖다 내려찍은 내가 겹쳐보여 ㅋㅋ Lv. 1지구식물대나무 2012.01.12
  • 그런놈들은 결국에그렇게됨 잉과응보란거임 그리고 사회에서 밑바닥이나기어다니겠죠. Lv. 1프로토타입A 2012.01.12
  • 여담이긴한데 그 때 머리에 구멍난 놈 머리에서 마른멸치 나왓엇다고 그랫음ㅋㅋㅋㅋㅋ 밥 먹다 찌른거라 반찬이 묻어잇엇다는.. Lv. 1구스타프클림프 2012.01.12
  • 어후.. 끔찍하네 한대로 받는다니까 언젠가는.. Lv. 1Sprinter키라c 2012.01.12
  • 안쓰럽넹. Lv. 1킷티 2012.01.12
  • 아 잔인해 순간 소르돋음 Lv. 1만화가스게인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