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내 게임인생에 3번이나 쪽박차게 만들었다.
옛날에 하프라이프 오리지날 사서 팀포트리스1 한창 재밌게 하다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를 샀지
그러다가 대략 반년 후에 카솟 나오고 나니까 내가 이걸 왜 샀나 싶더라고.
팀포트리스1으로 다시 넘어갈려고 하니까 서버도 다 없어지고..
카스온라인 나와서 오리지날 좀 하다가
좀비모드 나와서 해봤는데 한달정도는
진짜 심장 떨리는 마음으로 플레이했었던 것 같다.
그 즈음해서 레포데1 정품패키지를 샀는데 복돌보다 혜택 없는거 보고
무척이나 실망했었지..
(1.당시에는 유지되고 있는 국내 서버 숫자도 별로 안됐고
항시 대기해 있는 국내 유저수는 000명이 안되는 데 반해
아시아 스팀이 사라지고 난 뒤 대만 쪽만 가도 핑이 100이 넘고
이웃나라 일본서버 가면 180대 일본유저는 국내유저보다 더 찾아보기 힘듦 ,
2. 유저맵 정품 적용은 출시된지 6개월이 한참지나 가능했던데 반해
복돌이들은 유저맵 플레이가 가능함
3. 복돌이들은 버전업을 하지 않고 무한 밀쳐내기와 같은 각종 꼼수를 사용할 수 있었음..)
그 후에 1년 만에 2나와서 뒷통수 맞고
몇 달 있다가 P2P 사이트를 통해 가레나 서버로 무리없이 즐기는 방법을 알고
복돌이로 전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