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박보희 기자] 지난해 12월19일 청주 S중학교 1년 A군은 학교 강당에서 놀다가 실수로 그만 넘어졌다. A군은 일어서려 했지만 소위 1진회 소속 학생이 단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A군의 명치를 수차례 밟았다.
A군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학교 당국은 단순 사고로 은폐했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확산은 막지 못했다.
2012.01.05
2012.01.05
2012.01.05
2012.01.05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