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업데이트, 스컬 재판매 등으로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들이 속속 쏟아져 나오는데...
솔직히 '좀비'에만 국한되어있던 기존 포맷을 깨고 새로운 모드를 내놓은것과
스컬 재판매로 소외되어 있던 유저들에게 기회를 준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나,
결국엔 캐시 아이템을 출시한것과 다르지 않고 거시적으로는 기존 이벤트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좀비모드 방 가면 MG3 들고 스컬 들고 난리 나는데, 신규유저는 순진하게 M249만 쏘고있다가
털리는게 현실이다. 여태까지 훈련교관 이벤트, 캐시 지급 이벤트 등 신규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를 잔뜩 해왔지만 현실은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기존 유저들 끼리만 아이디를 만들고 이득보는, 그들만의 리그인것이다.
캐시 아이템 출시로 밸런스도 맞지도 않고, 가장 최근 출시한 포인트 아이템이 아나콘다 뿐이다.
또한 서버 관리는 어떠한가? 최근 서버 불안정 현상으로 공지까지 띄운 마당에
히든맨 찾기 이벤트도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진행할 수 없는 상태다.
운영은 개판이거니와 기본적인 밸런스 조차도 못맞추는 GM들이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