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크리스마스라서 여친이랑 영화보러갔어
근데 영화표랑 팝콘을 사는데 애가 "오빠~ 이제부터오빠가 돈 모두 내는거지?" 이랬다?
내가 좀 어이없어서 "야 내가 돈은 다 내줄수 있어도 그렇게 말하는건 좀 그렇지않냐?"라고 했음
근데 걔가 "원래 남자가 다 돈내는거지 오빠 되게 쪼잔하다" 이러는거야 ㅡㅡ
그래서 내가 "아니 무슨 남자가 돈을 다내 가끔씩 더치페이할수도 있잖아" 이랬음
그런데 걔가 " 와 - 여자는돈원래 안내는거야 ㅡㅡ 진짜 답답하다 이제 나한테 연락하지마" 이러는거임 ㅡㅡ
그래서 내가 빡쳐서 한마디하려는데
꿈이라서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