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이제 여러가지 이유로 카스를 안한걸 안 뒤
장난삼아 어차피 안할꺼 포인트 다 줘라고 했을 때 너가 순순히 줬잔아.
그 때 꽁돈이 생겨서 겉으로는 기쁜척했지만
속으로는 오래도록 카스를 같이 하던 친구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카스를
하지 않는다라는 쓸씀함이 밀려왔어. 이건 진심이야.
그리고 그거 아냐?
니가 나 카스 접하게 만들었어. ㅋㅋ
아주 예전에 서로 카스라는 게임에서 좀비모드가 나왔다라는 소식은 알았지만
우린 하지 않았지.
그런데 니가 니가 좀비1한 동영상 찍어서 나한테 보냈잔아 ㅋㅋ
그래서 한 번 해볼까 한게 여기까지 왓네...
그 때 부터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너가 안하니 없지않아 쓸쓸한감이 좀있네 ㅋㅋ;;;
게임을 같이한건 물론 너가 칸슬교 클랜에다 카페도 만들고 자게 활동도 한다하고
같이 뮬칸을 처리하자는 등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 시간 참 겁나 빠르지 않냐? ㅋㅋ
문득 생각나서 한 번 깨짝깨작 써봤다.ㅋㅋ
마지막으로 너가 선물한것들 인증하라 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인증하고
바쁘더라도 카톡이나 네이트온 아니면 문자 좀 하고 살아라!!!
ps.깨알같은 p228과 자샷ㅋㅋ 그리고
이 글을 같이 읽어주신 자게분들 및 카스 유저분들께 고의는 아니지만 반말 쓴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