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깜짝 놀랬다..
축구장 그물망에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님이 모교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지만
설마 했다...
그런데 설마가 사람 잡았었다..
아레로 내려갔는데
에쿠스 주변에 애들이 모여 있었다..
자세히 보니.. 번호판이 없고...
파란색 배경에 별 4개가 있는 계급장이... (☆☆☆☆)
거기다 패찰은 백라이트가 빛나기도 함..
그리고 좀 있다..
교장샘과 함께 참모총장이 옆에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
뒤에는 모자까지 쓴 경비까지...
키는 생각보단 작았다..
그런데 경비는 3~4명정도?
한분은 계속 차에 머물렀고..
트렁크에는 이상한 옷들로 가득했다...
그나저나 번호판대신 계급판이..
그게 젤 인상적이었다는..
카메라 안가져다녀서 정말 후회했다....
(최윤희 참모총장. 오산고등학교...)
(불과 몇시간 전에 일어난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