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 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절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빼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이를위하야 어엿비여겨 새로 스믈 여듦자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 쑤메 편안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