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빼빼로가 있길래 뭔 빼빼로가 이리.. 하면서 처묵처묵 하는데
내가 먹고있는거 보니까 종나 달려들더니 뭐라 욕하길레; "하나뿐인 오라버니가 좀 먹겠다는데 왜그래?"
근데 그개 내 동생이 만든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지 남친한테 준다면서 2시간가량 만든걸 쳐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개 삐져서 방에 안나오고 있는데.. 훌쩍거리는소리 미치겠다ㅋㅋㅋㅋ
내가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줘야하나.. 아.. 나 살려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