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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데 매우 감동받았음.
2011.10.29 16:52
조회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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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가 꼬마아이랑 같이 길을 가는데
꼬마가 분식집에서 핫도그 보고
저거 사줘사줘 하는데 할머니가
저런거 맛없어.. 하면서 안사주더라구요?
꼬마가 때써도 안된다고 하니까 애가 울다가 지쳤는지 안울더라구요
근데 왠 양복입은 아찌가 나타나선
핫도그를 주는거임 ㅇㅇ 내가 하나 사줄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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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나도핫도그점 .... Lv. 1yoyo정대 2011.10.29
- 이런사람들덕에 산다니깐.ㅋㅋ Lv. 1TreasuresHunt 2011.10.29
- ㅋㅋ 그럼님이이제 돈가방을주면돼는거임 Lv. 1StartaryllVIPs 2011.10.29
- 흑흑 Lv. 1Pioneer치타 2011.10.29
- 진짜 맛없을지도 모름 Lv. 1shinhwa산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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