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한테 혼났습니다
그래서 반성하고있는데 엄마가 이야기 하나를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울뻔했어요...
어느 소년이 살고있었다 그 소년은 나쁜짓을 많이했다 그 집에는 큰 나무가 있는데 부모님은 소년이 나쁜짓을 할때마다 그 나무에 못을 하나씩박았다 소년은 그냥 신경쓰지 않고 나쁜일을 계속했다 그런데 나중에 철들고나니 그 나무에 못이너무 많이 박혀있었던 것이다
나무에 못을 박은게 아니라 부모의 마음에 못을박은것이었다
소년은 착한짓을 많이했고 착한짓을 할때마다 나무의 못을 하나씩 뺐다
못을 다 뺐을때 소년은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소년은 너무 놀랐다
나무에는 여전히 못에게 입은 상처가 남아있었으니까...